[서초열린세상] 우리들의 미술활동

 In 열린이야기

미술활동은 일주일에 한번 화요일날 진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 시간에 회원들은 미술선생님께서 정해진 주제를 가지고 그림을 그립니다.
그림을 그린 후에는 각자 자신이 그림을 그린 이유와 그 소감을 발표합니다.

지난 주 11월 16일 오전반에서는 ‘지금 가장 나에게 소중한 사람’을 주제로 하였고
주로 스케치북에 색연필과 싸인펜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렸습니다.

정의돈 회원은 자신의 어머니를 그렸으며 어린 시절 사진 속 엄마 모습을 보고 생각나서 그렸다고 하였습니다.
심규환 회원은 자기 자신을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며 자기 자신의 모습을 곰으로 표현해서 그렸습니다.
손우정 회원은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그렸으며 자기 자신의 가족 모두가 생각나서 그렸다고 하였습니다.
이현주 회원은 자신의 어머니를 그렸으며 이유는 자신을 낳아주셔서 감사한 마음에서 그렸다고 하였습니다.
나정호 회원은 박재우 소장님을 소중한 사람으로 생각했으며 자신과 산책을 같이 해주시고 아껴주시고 걱정거리 들어주시고
불안했을 때 데려다주셨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권승준 회원은 배려심 깊은 아버지를 떠올렸으며 아버지가 가끔씩 빵이나 과자를 갖다주시기 때문에 그렸다고 하였습니다.

나에게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며 그림을 그려보니 감사한 부분이 같이 생각나서 좋았습니다.
또한 나에게 소중한 순간을 떠올릴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이러한 미술활동은 그림 실력이 중요한 것은 아니고 자신의 표현능력을 높일 수 있어 유익합니다.

오늘의 기자 : 손우정, 권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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