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열린세상] ‘9월 함께걸음’ 프로그램 소개

 In 열린이야기

함께걸음은 매 달 1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회원마다 개별지원받는 담당자 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 달 회원의 욕구에 따라 활동이 달라지는데, 팀별로 외부활동을 하기도 하고 개별면담을 하기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9월에는 선정릉 팀, 계곡 카페 팀, 내부에서 면담을 하는 팀으로 나누어 활동하였습니다.

선정릉 – 라희팀
기관에서 점심식사 후 회원들과 함께 지하철을 타고 선정릉으로 출발했습니다. 선릉역에 도착하여 나와 보니 빌딩이 매우 많았습니다.
선정릉에는 직장인들이 많이 산책하는 것 같았고, 여러 가지 식물이 많아서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입구의 오른쪽에는 거대한 왕릉이 보였습니다. 왕릉에는 제사 하는 사진 자료가 있었으며 언덕 위에는 무덤이 있었습니다.
바닥에는 도토리가 많았지만 줍지 말라는 경고문이 있었는데, 도토리를 가져가면 다람쥐가 굶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길에는 까치가 많았습니다.
선정릉 산책 이후 레트로한 분위기의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카페에는 타자기가 많았고 검은색 큰개가 있어서 놀랐었습니다.
우리팀은 음료와 와플을 주문했습니다. 음료는 신기하게도 캔으로 포장되어 있었는데 캔으로 음료를 먹으니 얼음을 먹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우리팀은 음료와 와플을 먹으며 즐겁게 대화를 했습니다.

내부면담 – 경진팀
중간 평가 이후 회복을 개별 목표를 실천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면담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내년도 회복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내년에는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10월 함께걸음을 무엇을 하면 좋을지 생각해 보고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내부면담 – 진아팀
월별 기록지를 작성하고 상담을 했습니다.
상담 시간에는 이번 달 나의 목표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담당선생님께 바라는 점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선생님과 상담하고 나서 마음이 후련해졌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계곡카페 – 재우팀
10시 30분까지 사무실로 모여서 기관 차량을 이용하여 경기도 광주로 출발했습니다.
한식집에 도착하여 회원들과 함께 불고기 정식과 떡갈비 정식을 먹었습니다.
불고기와 떡갈비도 맛있었지만 정식에 포함되어 있는 된장찌개가 얼큰하고 구수하여 제일 맛있었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식당에서 15분 정도 떨어져 있는 계곡 카페를 갔습니다.
계곡 카페는 카페 바깥에 계곡이 있는 카페로 음료를 주문하면 계곡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 팀은 계곡에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한 가족이 계곡에서 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각자 주문한 음료를 마시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회원들과 함께 계곡을 보며 음료를 마시니 기분이 매우 상쾌했습니다.

오늘의 기자 : 김영훈, 이경섭, 조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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